압축포장된 인간의 시체 - 2(GM 트리카 / PL 이강, 밀보리, 느루, 녹칠리) 20211109

2021. 11. 10. 09:19

*일부 귓속말이 보이지 않습니다.

 



-
 
"동생, 많이 피곤했나봐?"
 
"사장님, 뭐 보고 계셨어요?"
 
"성화씨는 참- 냉정 해요?"
 
"그래서 저게 멈추냐고!!!"
 
하나의 큐브, 네 사람의 엇갈림
 
시시비비는 아직 손 끝에 매달려있다
 
3사이클
 
노광기 의 장면
 
노광기:
노광기
드라마 장면
등장인물 전원
적막한 공장
길을 걷는 사람들의 ‘아하하하’하는 웃음소리가 들린다. 왜 나는 이런 공장에서 우울해하고 있지?
 
노광기:" 아까... 아까 라디오 들었어? 무슨 살인마? "
 
김효석:...
 
(From 김효석): 폭로..각이겠죠?ㅠ
 
노광기:" 내가 무슨 환청이라도 들은 거야? 아니지? "
 
(From 김효석): 흐어엉무서워
 
박성화:"뜬금없는 소식이네."
하지만 듣긴 들었던지라 눈쌀을 찌푸립니다.
 
김효석:..
 
성윤성:훌쩍거리다가 소매로 코를 슥슥 훔칩니다.
 
김효석:"
 
성윤성:"사, 살인범..."
그리고 큐브 쪽을 힐끗 봅니다.
 
성윤성:"호, 혹시 살인범이... 시체를 처리하려고 이 공장에 넣은 건 아닐까요?"
 
박성화:"살인범이? 그랬다면 이쪽에서 한 실수는 일도 아니게 될지도 모르겠네."
 
성윤성:성화의 말에 얼굴이 조금 밝아집니다. 감옥에 안 가도 될지 몰라..!
 
박성화:"물론 그게 사실일 때의 이야기지만 말이야."
 
노광기:" 그래! 여기서 이렇게 싸울게 아니라... 아까, 아까 그 가루 봤지? 그걸 보니까... "(뭐라고 말을 해야하지? 머리를 벅벅 긁으며 혼자 짜증을 낸다)
" 거, 라디오에서 살인마가 수면제를 먹인다고 했는데, 그 가루가 수면제라고! 아까 실험해보니 확실해! " (남아있던 가루를 보이며... 프라이즈 : 흰색 분말을 폭로합니다!)
 
(From 성윤성): 열심히 연기하고 있지만 머리는 복잡합니다. 적당히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기에도 상황이 마땅치 않아 보이네요.
 
노광기:" 윤성 씨, 똑똑하니까 알거 아냐, 어? 여기서 실험이라도 다시 해볼까? "
 
:::프라이즈 : 흰색 분말의 비밀이 폭로됩니다.
 
성윤성:"시, 실험이요?" (대체 뭘 한거야)
 
성윤성:(아니 츄하이와 수면제에 이런 상관 관계가?)
 
박성화:"그보다, 수면제라고?"
 
:::광기가 여러분 앞에서 남은 흰 가루를 츄하이에 부어보입니다.
 
성윤성:"아까.. 분명 라디오에서..."
...
 
성윤성:"연쇄 살인범이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다고..."
 
김효석:" 윤성 씨, 놀란 척 잘하네?"
 
성윤성:"예?"
 
노광기:" 김 사장, 이거면 우리 공장도 안전하지 않을ㄲ... 엉? "
 
김효석:폭로합니다
 
박성화:"사장?"
 
성윤성:어리둥절한 얼굴로 효석을 바라봅니다
 
김효석:" 공장에 쥐새끼가 숨어들었는데 "
 
:::효석의 손 끝을 따라
모두의 시선이 피흘리는 큐브로 향합니다.
 
(From 성윤성): '얼굴은 다 뭉개놨는데... 뭐가 덜 갈렸나?'
 
:::서서히 말라붙어가는 검붉은 액체의 사이에서... 드러나는 것은
 
:::젊다면 젊고 난잡하다면 난잡한 디자인의 반지입니다.
 
성윤성:"어? 내 반지...?"
 
:::윤성을 제외한 모두는 이성치 -1.
윤성을 제외한 모두는 매장으로 공포판정합니다.
 
박성화:
박성화
매장

목표치 : 9

4
판정실패
 
(To GM):
노광기
공포판정
매장

목표치 : 9

7
판정실패
 
:::둘 다 판정 실패
광기를 획득합니다.
 
성윤성:윤성은 이게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한 기색입니다.
 
:::반짝, 반짝...
 
박성화:"반지가 있었다고?"
 
:::싸구려 철의 빛 안에서 아직 남아있는 골드의 빛입니다.
 
노광기:" 뭐야? 그럼... 저녀석이 넣은 거라고? "
" 시, 실수로 어쩌다 들어간건 아니고? "
 
성윤성:"제가 잃어버린 반지는 맞는데요... 아니, 설마..."
"이것 때문에...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."
 
김효석:"..잃어버려? "
 
성윤성:"그렇게 말씀하시려는건 아니죠?!"
 
김효석:너털하게 웃음소리낸다.
 
박성화:"아니면, 윤성이가 일부러 집어넣었다고 하고싶은거야?"
 
김효석:" 그래 잃어버렸고, 하필 시체는 얼굴이 뭉개져있고 "
 
성윤성:"아니에요!"
 
성윤성:"일부러 넣은 거 아니에요!"
 
노광기:" 아니, 김사장! 미쳤다고 증거를 집어넣겠어?! "
 
김효석:" 뭐 말도 안될 소리지만 "
 
김효석:" 저 얼굴이 가짜면? "
 
성윤성:"예?"
 
박성화:"그러니까, 저 안에 들어있는게 진짜 윤성이다?"
 
노광기:" 그럼 뭐, 윤성 씨가 살인마라도 된다는 거야? "
 
성윤성:아니 기껏해야 윤성이가 범죄 저지르다가
 
김효석:고개를 끄-덕
 
성윤성:반지 딸려간거라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
ㄴㅇㄱ
 
성윤성:"무슨 말도 안되는...!"
 
박성화:"애 말대로야. 현실성 떨어지는 소린거 알고 있지? 사장."
 
노광기:" 이, 이력서는? 김사장, 이력서 보고 뽑았을 거 아냐. 윤성 씨가 윤성 씨지 누구겠어! "
" 뭐 시체 하나 치우겠다고 위장취업이라도 했을까봐? "
 
김효석:" 아니 그정도까지 거슬러올라가는건 아니고 " 손사래를 치고
" 살인범은 지금 이 근처에 있으니까... "
 
성윤성:"아까부터, 자꾸 저한테 책임을 떠넘기시려는건 느껴졌는데.."
"이젠 하다하다...!"
 
성윤성:"제 반지가 있어서 저를 의심한다고요?"
"잃어버렸다고요!"
 
노광기:" 그럼 그게 왜 저기서 나와. "
 
성윤성:"저야 모르죠!"
 
김효석:" 어쩌다가 잃어버렸데 "
 
노광기:(혼란스러운지 연신 윤성과 효석을 번갈아 쳐다본다)
 
성윤성:"일할 때는 빼놓을 때도 있으니까!"
이런 공장에서 일할때는
보통 반지같은거 뺄거 같긴 해요
 
박성화:맞어
 
김효석:" 그게 하필 얼굴 알아보기 힘든 시체에 들어갔다, 라고. "
 
:::그러고보면... 윤성이 원래 이렇게 생겼던가?
아니면 단지 의심이 그렇게 보이게 하는 걸까?
 
성윤성:"그러니까 사장님은 뭘 말하고 싶으신 거예요?"
 
김효석:(음... 자기가 건들긴 찜찜하니 광기를 윤성이에게 제압 (조사) 시키게끔 자극하고싶은듯)
(대충 광기를 힐끔..봄)
 
성윤성:"하..."
 
성윤성:"시체에 내 반지가 있으니, 내가 범인이다?"
 
성윤성:"사람 하나 매장하기 참 쉽네요. 범인이 내 반지 훔쳐가서 넣은 뒤, 날 범인으로 몰려고 하는 것 같은데.."
"...."
"애초에 사장님. 왜 숨기고 있다가 이제야 절 몰아가요?"
 
성윤성:"비상 버튼 고장 난거 보고, 내가 만만하다 싶으니까..."
"나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고 이러는 거 아니에요?"
 
김효석:" 아직 나는 단정지은 척 없는데? " 뻔뻔하게 말합니다.
 
성윤성:"하! 웃기지도 않아..!"
 
김효석:" 내 착각일수도 있으니 잘-지켜보다가 살인범이 있단 뉴스에 위험할 수도 있으니 모두에게 말한거죠. "
"나는 내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니까 "
 
성윤성:"웃기시네..."
 
(To GM): 사장님이 자극하는건 고맙지만 광기는 살인마(제3자)의 짓이라고 굳게 믿고있기 때문에...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... 사장님 고멘!
 
:::마치 너는 직원이 아니라는 듯한 선긋기입니다.
 
(To GM): 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
 
성윤성:"솔직히 나든, 누구든 상관 없었던거 아녜요?"
 
성윤성:"이 사건, 다른 사람한테 적당히 덮어 씌우자.."
 
성윤성:"그러다가 적당히 약해보이는 놈을 몰아가자..."
 
노광기:" 김사장,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억지 아냐? 이녀석이 현장 알짱거리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... "
 
성윤성:"만약에 저 비상 버튼 고장 난게 안 밝혀졌으면."
"그때는 광기 아저씨나, 성화 씨나 불리해보이는 사람한테 떠넘겼겠지."
 
박성화:솔직히 맞는 말이라는 눈으로 사장 봅니다.
 
노광기:(같은 눈으로 김사장 봄...)
 
김효석:" 그건 아니라고 해도 별로 믿을거 같진 않네. "
 
:::여기서 가장 불리하지 않은 사람은 사장뿐인 거 아닌가?
 
김효석:(ㅋㅋ)
" 그럼 반대로 내가 이 사실을 끝까지 말 안한다면?"
" 그거야 말로 무책임한 행동 아니겠습니까? "
 
김효석:" 책임을 지려고해도 그렇게 나오면 섭하죠. "
 
성윤성:"섭해? 섭해애???"
 
성윤성:"사람 하나 살인자로 몰아가고서, 섭하다고요?!"
 
성윤성:"지금 진짜 섭섭한 사람이 누군데!"
 
김효석:" 아니면 다행인거지. "
 
성윤성:씩씩대다가 제 분에 눈물이 핑 돕니다.
 
노광기:" 잠깐. "
" 아까 그게 수면제라면... 그렇다면... "
" 정말 이 기계에서 죽은 건가? "
 
성윤성:".....!"
 
성윤성:윤성의 얼굴이 하얗게 질립니다.
 
노광기:" 그렇게... 되는 건가? "(멍하니 세사람을 본다)
 
성윤성:그러면.. 이 기계가 고장났고 체크하지 못했던
자신의 책임이 더 커집니다.
 
노광기:어쨌거나 졸았던 광기의 죄책감도 커지구요.
 
성윤성:"아, 아니. 아닐 거예요... 죽어있었을거야."
"죽어 있었을 거라고..." 머리를 감싸쥐고 벌벌 떱니다.
 
김효석:¯\_(ツ)_/¯ (아무튼 내탓은 아닌듯 하는 표정)
 
박성화:"애써 이미 죽어있던 시체였기를 다들 바랐던 것 같은데... 그렇게 되려나?"
 
노광기:" 하지만 아까 라디오에서 말한 수면제가 이 가루라면... 우리 공장이 살해수단이었다면? "
" 그럼 나는... 나는... "
 
김효석:" 그렇게 된다면 모두 광기 씨 잘못은 아니죠. "
 
:::살아있는 사람을 기계 안에 가져다 넣은걸까?
 
(From 성윤성): 헤헷 이미 죽은거 알지만 적당히 패닉인 척 해보고 있어요
 
김효석:" 적당히 유리하게 말해줄 수 있습니다. 고의가 아니였다거나 하는. "
 
:::저화질 CCTV에 찍힌 쓰레기 더미의 살색 덩어리가 떠오릅닏.
 
(From 성윤성): 재밋는데 힘들어요 ㅋㅋㅋㅋㅋ ㅠㅠ 이것이 pc1의 업보...?
 
노광기:(다급하게 윤성이의 어깨를 부여잡는다.) "윤성씨, 정신 똑바로 차려야돼. 어! 정신차려! 이러다간 너랑 나랑 둘 다 깜빵가는수가 있다고!"
 
성윤성:지금도 효석이 광기를 설득해서 제 편으로 만들려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.
"...헉!"
 
성윤성:"이, 이건... 그러니까.. 우린 이용당한거라고요."
"살인자가.. 시체 처리하려고 넣은건데.. 우리는.. 우리는 이용당한거라고..."
 
노광기:"그래! 하지만 지금으로선 그게 시체였는지 잠든 사람인지 알 방법이 없으니까, 당장 저 망할 증거들을 해결하건 어쩌건 우리가 결백하는 증거를 만들어야지!!"
 
김효석:" 그래 그건 살인이 아니니까 너무 걱정들 말아요. "
" 게다가 나는 직원들편이니까. "
 
성윤성:광기의 말에 윤성이 넋이 나가 기계적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.
"네, 맞아요.. 아저씨 말이 맞아.."
 
김효석:" 증언도 유도리 있게 말할 거고. "
 
(From 성윤성): '이 남자는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.. 사장이 문제인가.'
 
노광기:"그 나이에 빨간줄 긋고 앞길 막혀서 감방에서 일하고싶어? 어...? 일이 조금만 수틀리면 우린 끝장이라고..."
 
박성화:하여간 자기는 안 간다 이거지. 효석을 곁눈질합니다.
 
성윤성:"감옥은 안돼.. 나, 나는... 나중에 변호사가 될 거고.." 중얼중얼 하다가 효석을 째릿합니다.
 
김효석:성화의 눈길에 더욱 여유롭게 웃어보입니다.
 
성윤성:"애초에 사장님도 책임이 있잖아... 광기 아저씨 무리하게 야근하게 한 것도 사장님이고.."
"노후화된 장비 교체 안한 것도 사장님이고..."
 
노광기:"하아... 씨이팔..."(윤성이를 놓곤 미간을 주무르며 욕을 뱉습니다.)"아깐, 아깐 미안했으니까... 지금은 좀, 협력하자고. 눈 앞에 있는게 문제잖아."
 
성윤성:"....네."
 
노광기:(윤성이에게 진통제 사용하겠습니다 >.ㅇ)
 
성윤성:(허미)
 
성윤성:(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)
 
노광기:(이거 병주고 약준거 알죠?)
 
김효석:" 교체는 문제점이 있다면 바로 하려고 했다니까? "
 
:::좋아요...
성윤성 생명력 +1
 
김효석:" 정비 담당자에게 들어온 건이 없어서 안했을 뿐 "
 
박성화:" 저 낡아빠진 기계를 보고도 문제점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 몰라?"
"아, 본 적이 없어서 몰랐으려나."
 
노광기:"김사장, 어쨌거나 사람이 압축된게 현실이야. 어떻게든 해결은 해야해."
 
성윤성:"입사한지 몇개월도 안된 신입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 꼬리 자르기 하려는 거 다 알아요..."
 
(From 성윤성): '잘됐네... 성화 씨도 사장에게 악감정이 있으니 잘 몰아가면 되려나.'
 
김효석:" 나는 반지만 발견 안됬다면 윤성 씨에게 이런 말 안했을거야.진심으로 "
 
성윤성:방금전, 버튼 고장난걸 보자마자 자신을 몰아가던걸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.
 
성윤성:효석을 불신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.
 
노광기:장면을 닫습니다.
 
노광기:장면을 닫습니다.
 
노광기:(문열어줌...)
 
김효석:(기여움)
 
성윤성:(큐티)
 
:::(빠띠)
 
(From 성윤성): 끝나면 광기 오너님께 멱살 잡힐듯
 
노광기:"하... 윤성씨, 나야 졸아서 삐끗했다고 하지만, 윤성씨는 반지에 버튼에... 엄청 불리한거 알고있지?"
"...네."
 
성윤성:"하아, 왜 내 반지가 저기에..."(머리가 아픈듯 이마를 짚습니다
"아까도 말했지만... 진짜 삐끗하면 우리 둘 다 깜빵가도 너 혼자 못나오는수가 있어. 어? 경찰이 왔을 때에도 말 잘해야한다고... 안그러면 진짜 죽는게 나을지도 모르니까..."(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... 협박하듯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.)(윤성이의 비밀을 open해주세요~)
 
성윤성:윤성은 광기를 믿는듯, 불신하는듯 알 수 없는 눈빛입니다.
 
:::좋아요...
 
성윤성:정말 날 도와주려는 걸까? 아니면... 그대로 나한테 책임을 다 뒤집어 씌우려는걸까?
 
:::신뢰와 불신 사이에서 협박 롤!
 
노광기:
노광기
협박

목표치 : 5

5
판정성공
 
(From 성윤성): 윤성이가 직접 말하진 않을테고..
 
(From 성윤성): 아마 윤성이 몸에 있는 상처 같은게 이 윤성이에게는 없을 것 같고?
 
(To GM): 사실 사장님 비밀 캐고싶었는데 반지를 보니 윤성씨를 믿지 못하게 되어버린 그런
 
(From 성윤성): 네네 부적 써도 5라서 ㅋㅋㅋㅋ
 
(From 성윤성): 진통제 얻어먹었으니 됐다~^^
 
성윤성:"...."
 
:::좋아요...
 
성윤성:여전히 광기를 못 믿겠다는 눈입니다.
 
:::광기가 뚫어져라 윤성을 봅니다.
 
:::그 시선은 노려보는 것 같기도 하고, 두려워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.
 
김효석:뭐지? 두사람을 빤히 관찰중...
 
:::그리고 긴 시선의 맞춤 끝에서...
 
:::윤성의 비밀이 공개됩니다.
이성치 -1.
 
:::비밀로 공포판정해주세요
 
(To GM):
노광기
공포판정
고문

목표치 : 7

6
판정실패
좋아요 광기카드 획득
 
(From 성윤성): 안돼 저 클막가기 전에 제 씬에서 회복판정하게 해주세요-!
 
(From 성윤성): 우와앙 ㅠ0ㅠ) 생명력 2로 1:3할수없어~~!
 
(From 성윤성): 흑흑 감사합니다.. 보로보로...
 
노광기:(윤성을 보고있는 눈이 크게 떨린다... 혼란? 공포? 무언가 말하려는듯 입을 벌리고 다물기만을 반복해)
 
성윤성:"...."
 
(To GM): 스쳐지나가는 윤성이를 팬 지난날의 업보들
 
(To GM): 네?
 
성윤성:"당신도 결국 나한테 책임을 떠넘기려는 거겠지..."
 
(From 성윤성): 뻔뻔하게 아직도 연기하는 pc1
 
(From 성윤성):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안할거 같아요 계속 연기하고 있을듯
 
김효석:"...왜 들그래요?" 광기 옆에서 어깨 톡톡털어주며
 
:::이전과 다름없는 윤성이입니다.
 
성윤성:가까이 다가온 효석을 보고 흠칫 뒤로 물러섭니다.
 
박성화:"안색이 안좋은데, 동생."
 
:::사장도, 어제와 다르지 않고,
 
:::누나도, 어제와 다르지 않은데,
 
성윤성:효석에게 여전히 경계심을 보이고 있습니다
 
노광기:"너... 아니잖아. 윤성 씨... 어디있어? 어?"
 
성윤성:"....? 네?"
 
성윤성:"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?"
 
노광기:"윤성씨 어디있냐고!?!!!"
(성윤성의 비밀 공개!)
 
:::광기가 버럭버럭 화를 냅니다.
 
:::윤성씨가 어디있냐뇨, 여기에 있는걸요.
 
:::...정말?
매일같이 무심하게 스쳐지나갔던 얼굴에 문득 위화감이 듭니다.
그가 정말 이렇게 생겼던가?
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이었던가?
이런 표정을 짓는 사람이었나?
 
:::어떤 질문은 알 것 같기도 하고, 어떤 질문을 잘 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.
 
:::그리고, ...
무구한 눈 아래, 오른쪽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흉터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.
윤성의 비밀이 공개됩니다.
전원 이성치 -1.
고문으로 공포판정합니다.
 
(From 성윤성): 와 상처설정 맛잇다
 
박성화:
박성화
고문

목표치 : 6

8
판정성공
 
(From 김효석):
김효석
공포판정
고문

목표치 : 8

7
판정실패
효석은 광기를 하나 획득합니다
 
노광기:"...허억, 헉... 웁, 우욱."(급하게 숨을 몰아쉬다 맨바닥에 헛구역질을 한다. 그렇다면... '저게' 성윤성이라고? 내가 짓누른게 그 성윤성이라고?)
 
박성화:"...많이 놀랐겠네, 동생." 이번만큼은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듯 광기의 어깨를 토닥여줍니다.
 
성윤성:자신을 바라보던 시선이 변하는 걸 느낍니다. 그러자 울먹이던 윤성의 얼굴이 점점 무덤덤하게 바뀝니다.
 
:::자신이 꾸벅꾸벅 졸던 고개가, 기계로 옮겨지던 저화질의 살덩이가, 그 어느날의 윤성이로 되돌아옵니다.
 
김효석:직원 하나는 죽어난거같고 살인범이 기어들어왔으니 경찰의 조사는 더이상 피할 수 없고 비리장부는 숨길시간도 부족하고, 아니 당장에 우리를 죽이지 말란법도 " 하... " 꼬여버린 상황에 안경을 벗고 눈가를 꾹 누릅니다.
 
(From 성윤성): 와중에 핸아에는 pc1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적혀 있지 않아서
 
(From 성윤성): 제가 살아있었다고 구라쳐도 되나요?
 
(From 성윤성): 와~~
 
성윤성:"흐음~"
 
성윤성:제 입가를 톡톡 두드리며 허공을 응시합니다.
 
노광기:"너, 너 이새끼... 왜 여기까지 기어들어와서는...!!"
 
성윤성:"왜 들켰을까? 잘 숨긴 것 같았는데."
 
박성화:"..."
 
노광기:장면을 닫습니다.
 
:::라디오의 노이즈,
그리고...
 
박성화 의 장면
 
박성화:
박성화
드라마 장면
등장인물 박성화, 성윤성
적막한 공장
발 밑에 있던 쇠 부스러기를 걷어찼다. 공허한 소리만 울려퍼졌다.
 
박성화:안색이 나쁜 광기를 효석의 곁에 두고 위험인물의 격리를 핑계로 윤성을 데리고 나옵니다.
 
박성화:한때 직원 휴게실로 썼던 빈 방의 소파에 윤성이를 앉혀두고 생수 병 하나를 건네줍니다.
 
성윤성:"고마워요."
 
성윤성:태연하게 생수병을 받아 병을 땁니다.
 
박성화:"꼴이 말이 아니네."
 
박성화:"동생 주먹이 좀 맵지? 잘못 맞으면 그대로 병원행이었을지도 몰랐겠어."
 
성윤성:흥미로운 듯이 성화를 봅니다. 자신의 정체가 밝혀졌는데도 태도에 변화가 없는 성화..
 
:::방금까지 있었던 일은 거짓말처럼 수면 아래에 묻힌 채 대화가 이어집니다.
 
박성화:"반지 일은 유감이야?"
"그것만 없었으면 사장도 널 몰아갈 생각은 안했을텐데."
 
성윤성:"그러게요. 애초에 따로 처리하려고 소지품은 크게 신경 안 썼거든요."
"역시 미리 태워둘걸 그랬어요."
그렇게 말하고 성화의 반응을 힐끗 봅니다.
 
박성화:"꼭 그런데서 발목이 잡히는 법이지, 뭐든 말이야."
"그래서... 이제 내가 널 뭐라고 불러야 할까?"
 
성윤성:"따로 부르는 것도 번거로우니, 그냥 윤성이라 부르세요."
 
성윤성:"저도 성화 씨라고 계속 부를테니까."
 
성윤성:잘 웃지 않던 윤성과 다르게 생긋 미소 짓습니다.
 
박성화:"그래, 그렇게 하자."
 
박성화:"이렇게 보니 정말 다르다는걸 알겠구나. 그 애는 늘 웃질 않았는데."
 
박성화:"참 안타까워. 열심히 돈 벌어서 성공할 거라고, 늘 버릇처럼 말하던 앤데."
 
성윤성:"흠~ 그랬구나. 앞에선 그렇게 말했군요."
"뒤에서는 이 거지같은 공장 따위 당장 때려칠 거라고 하고 다녔는데 말이죠?"
"자기와는 격이 안 맞는다고 하면서..."
 
성윤성:"아아, 여기서 돈 번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나?"
 
박성화:"이런 공장을 좋아서 다니는 사람이 어디있겠어?"
 
박성화:"젊은 애들은 특히 그렇거든. 잠깐 살기 힘들때나 다니다가 금방 그만두지."
 
박성화:"그리고 난 그게 현명하다고 봐. 나처럼 이런 데에 오래 있어봤자 뭐 좋을 게 있겠어?"
 
성윤성:"흐음~ 다른 곳 가고 싶어요?"
"아니면..."
(귓말로 할게요!)
 
:::(좋아요)
 
성윤성:"...라거나?"
 
박성화:목소리가 들리면 입가에 미소를 그립니다.
 
박성화:"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겠구나."
 
박성화:"그건 원래 내거였거든."
 
성윤성:"아하, 그랬죠. 미안해요. 내가 실수했네."
 
성윤성:"본의 아니게 아까 언뜻 들었거든요."
 
박성화:"그러니? 그럼 이야기가 빨라서 좋겠구나."
 
(From 성윤성): "승진이라거나?"
 
박성화:여전히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방 한쪽에 놓여있던 구급 상자를 열어 적당히 약과 붕대를 꺼내듭니다.
 
성윤성:"..."
 
성윤성:성화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빙긋 미소 짓습니다.
 
박성화:"원래 윤성이 일은 안타깝지. 사고도 그래."
"하지만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겠니?"
 
박성화:약품으로 윤성이한테 회복판정 해도 될까요
 
:::좋아요 굴려주세요!
 
박성화:
박성화
약품

목표치 : 6

10
판정성공
 
성윤성:"그래요. 맞는 말이에요."
싱글싱글 웃고 있습니다.
 
:::생명력 회복이죠?
 
박성화:
 
:::성윤성 생명력 +1
 
성윤성:"저는 받은만큼 돌려주는 사람이거든요."
"받았으니.. 원하시는 걸로 돌려드려야겠네요."
 
박성화:"그거 기대되는구나."
 
성윤성:"그런데 상황이 조금 좋지는 않아서, 어떻게 수습을 해야할지..."
"조금 고민이 되긴 하네요. 흐음..."
"일단 입은 막아둬야겠고.."
 
박성화:"방법이라면 있겠지."
"여차하면... 이미 생겨난 상자가 두 개가 되든 세 개가 되든 할 수도 있는거고."
 
성윤성:그 말에 키득키득 작게 웃습니다.
"세 개라~ 가능하면 두 개 선에서 끝내고 싶긴 한데요."
 
성윤성:"저는 성화 씨가 좋거든요. 제가 상자에 들어가는 건 싫고."
 
성윤성:"아아, 세 개가 그 세 개구나. 미안."
 
성윤성:"세 개까지도 오케이에요~"
검지와 엄지를 붙여서 동그라미 표시를 하며 해맑게 웃습니다.
 
박성화:"그래. 그러면 간만에 힘 좀 써봐야겠구나."
그 얼굴을 보며 마주 웃고는 구급 상자를 정리합니다. 그래요, 결국 사람은 자기 일이 가장 중요한거 아니겠어요?
 
박성화:장면을 닫습니다.
 
:::철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, 두 사람은 마주웃었다.
 
성윤성 의 장면
 
성윤성:
성윤성
드라마 장면
등장인물 전원
적막한 공장
사이렌이 공장 앞을 지나간다. 어딘가 응급한 환자일까……심장이 두근거린다.
"흐음..."
 
성윤성:다른 의미로 심장이 두근거립니다(ㅋ
 
성윤성:경찰차 소리 같기도 하고...
어디까지 왔으려나? 조금 촉박하지만 이건 이거 나름대로 나쁘지 않아서
느긋하게 아까의 구급 상자에서 약품을 꺼내 자신을 치료 합니다
앞으로 어떻게 수습을 하면 좋을까...
일단 치료부터 할게요!
 
:::좋아요.. 의학?
 
성윤성:네 의학으로!
 
:::좋아요 굴려주세요!
 
성윤성:
성윤성
의학

목표치 : 5

2
펌블
?
이게
 
성윤성:뭐냐?
부적쓸게요
 
성윤성:아나 성화씨-!ㅠ0ㅠ
 
성윤성:울먹울먹
아껴둔 부적.. 성화씨를 위해 쓰겟어요 ㅠ
 
:::좋아요 부적내려주시고
 
:::아?
 
(From 김효석): 회복은...특정 기능치만 사용가능하던가요!?
 
(From 박성화): 이걸위해서 부적을 가져온거같은
 
성윤성:아 그러니까
클막때!
일단 재굴림할게요 굴려굴려 ㅠ
 
성윤성:아냐
...
1점
...
아닙니다 성화씨 부적
아껴두십쇼 진통제
 
성윤성:1개 잇어서.. 그걸 먹겟습니다
 
박성화:좋아요
광카먹고 강해집시다
 
:::좋아요 광기도 획득해주시고
 
노광기:(분위기 좋은데 죄송하지만 광기의 광기가 현재화 됩니다...^-^)
 
성윤성:광기 두장이다~~
광기가 더 쎼지는거 같은데
 
김효석:이야 친하게지내자
 
성윤성:어설프게 치료를 해보지만 아직도 몸이 욱씬거립니다.
"하아~ 힘은 더럽게 쎄가지고.."
투덜투덜 거리다가 힐끗 철문 너머를 봅니다
근처에 광기가..잇던걸로 해주세요(급기야
 
노광기:(철문을 쾅! 때린다)
 
성윤성:"히익...!"
겁먹은 척을 해봅니다
 
박성화:"기운도 넘친다니까."
 
노광기:"깜빵가기전에 뒈지고싶어! 어!?"
 
성윤성:"아저씨... 저 감옥가면 안돼요. 감옥 가기 싫어요..."
 
성윤성:눈물을 뚝뚝 흘리며 애절한 연기를 합니다.
 
노광기:"닥쳐!!!"(철문 쾅!!)
 
성윤성:"...!"
 
성윤성:"흑, 흐윽..."
철문 너머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다가
이내 광기에게만 들리게 작게 속삭입니다.
"아저씨.. 근데 그거 알아요?"
"내가 연쇄 살인범인건 맞는데.."
 
성윤성:"성윤성은 내가 안 죽였다?"
"트럭에 실었을 땐.. 살아 있었거든. 수면제 먹고."
 
노광기:"니가... 니가 죽인거지!!! 그딴데 사람을 쳐박아놓고!!!!! 네가 아니면 누가 죽인거야!! 어!!!!!!"
 
성윤성:"아저씨가.*"
"아저씨가 갈았잖아."
 
성윤성:"성윤성.. 아팠겠지. 수면제를 먹긴 했어도 산채로 갈리는데..."
 
김효석:(큰소리에 보다가 광기의 팔목을 잡아끈다.)
 
노광기:(철문을 열려는듯 손잡이를 덜그럭거리며 악을 쓴다)"너만 없었어도!!! 오늘 멀쩡히 출근해서 일 할 애였는데!!! 니가, 니가!!!"
 
:::피흘리는 큐브가 플래시백됩니다.
 
노광기:"으아아아!!!!"
 
성윤성:킥킥 거리며 웃는 소리가 들려옵니다.
 
김효석:(아깜짝아)
 
성윤성:"내가 잡혀도 아저씨가 살인을 저질렀다는건 변함 없어."
 
김효석:" 광기 씨, 목소리가 크네. 진정해봐요. "
 
성윤성:"실수여도 말이지?"
"나 도와주면, 수습해줄게."
"아저씨가 죽인 거 아닌걸로..."
 
노광기:"내가 안 죽였다고!! 김사장, 이거 놔! 내가, 내가...!"(이내 눈물이 핑돌아 입을 다문다)
 
김효석:" 맞아요, 광기 씨가 죽인거 아니예요 "
 
박성화:"동생."
 
박성화:"언제까지 그렇게 현실을 부정하려고 그래?"
 
박성화:"자꾸 그렇게 부정해봤자, 달라지는건 없을텐데."
"혼자보다는 셋이 낫지 않겠어?"
 
김효석:" 에이 다들 왜 그리 깐깐하게 구시나? "
 
김효석:셋? 잠시 의아하게 성화를 본다.
 
노광기:"난, 내가... 내가 한게 아니잖아... 다 저새끼가 트럭에 실어서... 나는..."(떨리는 손으로 얼굴을 덮으며 눈을 질끈 감으니 윤성의 얼굴이... 떠오르나? 지금 내가 떠올리는 얼굴이 '진짜' 윤성이 맞는 걸까? 저녀석이 아니라?)
 
박성화:"동생, 잘 생각해."
 
박성화:"사장이 정말로 동생을 감싸줄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? 순진하게."
효석의 비밀 광기에게 보여줄게요
 
:::속닥.. 속닥속닥.. 속닥
언젠가 들었던듯한 바로 그런 속닥거림입니다, 효석에게는.
 
:::효석의 비밀이 광기에게 공개됩니다.
 
김효석:일 개꼬이네... 답지않게 노골적인 경멸을 띄웁니다
 
노광기:(성화의 이야기에 숙였던 고개를 들어 철문에 가까이 붙는다. 두 눈은 충혈된지 오래고, 떨리는 손을 문에 올리다 천천히 제 팔을 붙잡았던 효석을 돌아본다...)
 
김효석:" 흠 . " 별 부정할 생각 없는지 옅게 웃음띄운다다.
 
노광기:"씨이팔... 이 개같은 공장에서 몇 년을 일했더니만... 나한테 돌아오는게 이거요? 어?"
 
김효석:" 어휴 왜 욕을하고 그래요? 무섭게시리. "
 
김효석:"기분나쁠건 알지만... 어쩔 수 없잖습니까. 그게 효율적인걸. "
 
노광기:"내가, 내가... 어린 놈한테 무시당하면서까지 버티고 있었더니만, 나한테 이것밖에 못해줘? 사지를 찢어죽일..."(이를 악물었다. 그렇지 않으면 온몸이 떨릴 것 같아. 더이상 이 안에 내 편은 없다.)
 
김효석:"잠깐. "
"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았거니와.. 생각해 보세요 광기씨. 내가 지금 이 사건 이후로 거짓말을 했어 뭘 했어? "
 
김효석:거짓말은 하지않아요 속일뿐~
 
노광기:"혓바닥 놀리는걸 제일 잘 하는데, 경찰이 와서 무슨 말을 할 줄 알고 당신을 믿어!?"
 
김효석:" 사장자리는 그냥 올랐겠습니까? 다 경영중심의 공과 사를 구별하는 태도를 인정받아 오른거지. " 뻔뻔하게
 
(From 성윤성): 솔직히 광기가 조사했을때 오~ 1:3인가~ 했는데 이런 구도가 될줄은 몰랏네요 흥미진진...
 
노광기:"후욱... 당신...... 진짜 그 입 찢어버리기 전에 조용히 하쇼..."
 
김효석:넉살좋게 진정하라는듯 손짓한다.
 
(From 성윤성): ! 넘 재밋다.. 흥미진진 지켜봐요
 
성윤성:윤성은 철문 뒤에 기대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습니다.
재밌다는 듯이 귀를 기울이며 진통제를 꺼내 씹어 먹어요
생명력 +1 합니다
 
:::확인
 
성윤성:그리고 광기 현재화해요
 
성윤성:"하아...."
신경질적으로 진통제를 바작바작 씹어 먹으며 장면을 닫습니다.
장면을 닫습니다.
 
:::통증을 마비시키는 진통의 감각이 수면제처럼 퍼집니다.
 
김효석 의 장면
 
김효석:
김효석
드라마 장면
등장인물 김효석, 노광기
적막한 공장
갑자기 휴대폰 벨소리가 울린다. 매너모드로 해두지 않았나보다. 받기도 전에 벨소리가 멈추고 수신이력에는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만 떠있다.
 
김효석:쓸대 없는 벨소리에 혀만 차다가 광기의 어깨를 톡톡 두드린다.
 
김효석:" 살인이라니, 성화씨가 너무하잖아. "
 
김효석:" 사람이 안졸고 살 수 있어? 고의가 아니라고 그런건 실수고 사고라고 하지."
 
노광기:"...무슨 말이 하고싶은거요?"
 
김효석:광기의 반응을 살피면서 아까 맞아 고통스러운 멍자국에 약이나 대강발라봅니다. 회복판정될까요?
동정심도 유발하고
 
김효석:" 사람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단 말이지. "
 
:::좋아요 판정해봅시다!
 
김효석:
김효석
고통

목표치 : 5

8
판정성공
 
:::생명력/이성치 중 하나 +1
 
노광기:"그래서 뭐, 경찰한테 자알~말해주시겠다? 당신 속내를 뻔히 아는데 그걸 믿을 것 같아?"
 
김효석:(생명올립니다
 
김효석:" 나는 둘중한사람을 지목하려던건 맞아.그렇지만 둘다는 아니야. "
 
김효석:" 이유는 잘 알걸? 일할 사람이 없거든. "
 
김효석:" 막내직원은 죽었지, 살인범은 있지. 성화씨는 내내 내가 못미더운 눈치지. 나도 힘들다? "
 
노광기:"후우... 김사장, 그거 꼭 성화씨를 범인으로 몰자는 것처럼 들리는데?"
 
김효석:" 경우에 따라서 안될것도 없어. "
 
김효석:" 그리고 살인은... 살인마가 했지 왜 광기씨가 한거지? "
 
김효석:" 멀쩡한 사람 재워서 트럭에 둔건 살인마고. "
 
김효석:" 그 사람 몰아다가 옮겨둔건 성화씬데. "
" 에이 살인범이니 뭐니 말도 말아 " 손 털래 저으며
물론 헛소리마라 하면서 패셔두조아
 
노광기:(살인범의 편을 드느냐, 사장의 편을 드느냐... 어느쪽이건 나락이다. 내가 지켜야 할 것... 최소한 남은 인간으로서의 무언가... 가정... 자존심... 계속해서 애먼 입술만 물어뜯었다.)
"그래서, 나한테 뭘 원하는건데? 김사장."
 
노광기:"내가 뭘 하길 바라는거야?"
 
김효석:"큰걸 바라는것도 아니예요? 그냥 좀 입만 잘 맞춰 달라고. "
 
김효석:" 살인범이 주범이고 모르고 옮겼다고 해. "
 
노광기:"씹........ 당신, 마지막에 가서 말 바꾸기만 해봐."(삿대질을 하며 조용히 으르렁거린다.)
 
김효석:(어깨를 으쓱인다.) "말을 왜 바꿔. 일할 사람들 죄다 깜빵가면 곤란한건 난데? "
 
노광기:"허, 공장 문이 닫는게 먼저겠지."
 
김효석:" 닫게되면.. 당장 생계도 좀 빠듯해지지 않겠어? "
 
노광기:"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거요? 경찰이 정할 일이지."
 
김효석:" 그러니까 적덩히 말을 정해둡시다. "
" 살인범은 멋모르고 윤성씨 일을 하려다가 기계를 고장낸거야. "
 
(From 성윤성): 갠적으로 윤성이는 깜빵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성화씨 사쵸로 만들어드리고 싶기도 하고
 
김효석:" 그러니 버튼을 눌러도 어쩔수 없었고.. 어이쿠! 사람을 수면재로 재워두기도 했네. "
" 성화 씨는... 사실 미워도 일은 잘하지만. "
" 그래도 공장에 위해를 주면 다른 직원들은 일할곳이 없어지니까.. " 손에 먼지를 탁탁 털어낸다.
 
(From 성윤성): 글킨해요 그치만 갠적으로 죽지 않고 다들 살아줫스면...ㅠ0ㅠ
 
노광기:"그럼... 모든 죄를 살인범에게 돌리자고?"
 
(From 성윤성): 윤성이는 아마...ㅋ.ㅋ.ㅋ.ㅋ 사쵸 죽인 뒤에 연쇄살인범이라 뒤집어 씌울거 같지만...
 
김효석:" 네, 그러다가 누군가 광기씨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"
" 그 땐 그사람에게도 책임을 어느정도 지게 하고. "
" 우리 직원들이 살인같은걸 할리 없지~ "
 
노광기:"그래, 맞아... 애초에 살인범이 윤성씨를 죽여놓곤 거짓말을 하는 거일수도 있잖아."
 
(From 성윤성): ㅎㅎ 헤에 광기쨩 눈치챗어?
 
김효석:" 맞아, 윤성씨가 살아있더라면 기계 고장은 눈치 챘을걸. "
 
노광기:"공개수배가 될 정도의 살인마인데, 죗값을 치르는게 당연하지. 그래..."
 
김효석:" 맞아, 살인범이 감옥을 가야지. 광기씨같이 선량한 사람은 휩쓸렸을뿐이예요. "
 
노광기:"그렇지... 김사장도 알잖아? 내가, 어? 평소에 말하는게 막 그래도말야, 사람 죽이고 그럴 사람 아니잖아. 그치?"
"하아......."(마른 세수를 하며 여보...따위의 말을 중얼거리다 고개를 끄덕였다.)
 
김효석:" 맞아요 광기씨가 좀 거칠어도 나쁜짓할 사람은 아니지. "
 
김효석:하고 다시 평소대로의 유들한 미소 지으며
장면을 닫습니다.
 
(To GM): 사명변경하겠습니다!!!!!
 
(To GM): 어쨌거나 연쇄살인범이라는걸 알아버렸으니
 
(To GM): +윤성씨를 죽인게 자신일지도 모르니
 
(To GM): 죄책감과 두려움에 자기합리화를 할 것 같네요
 
(To GM): 난 안죽였고 다 저녀석 잘못이다! 저녀석이 죗값을 치뤄야한다! 라구요
 
분말은 우연?
 
검수는 졸음?
 
버튼은 고장?
 
반지는 실수?
 
윤성은,
 
광기는,
 
성화는,
 
효석은,
 
...
 
저 멀리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
 
당신의 사명은
 
-
 
클라이맥스 페이즈
 
:::귓말로
누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지...
혹은 누가 범인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보내주세요
 
(From 박성화): 사장님이죠 역시
 
(To GM): 성윤성!(과거형)
 
(From 성윤성): 사장님이요~~
 
(From 박성화): 관리소홀로 일어난 사고이니 책임을 져야하지 않겠어요?
 
(From 김효석): 성화까지 덤터기 쓰게된다면 베스트지만, 안정적으론 원래 살인범인 윤성씨인척 하는 자겠죠.
 
:::여러분은 직접 몸싸움으로 제압해 경찰에 넘길 수도, 의견을 주장하고 말싸움으로 다툴 수도 있습니다.
즉... 말싸움으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.
 
:::중간에 지목하고 싶은 사람이 변경된다면 다시 귓말로 보내주세요.
 
:::그럼,
 
:::시작하겠습니다.
전원 플롯해주세요!
 
(From 박성화):
박성화
플롯 선택 4 속도 4
 
성윤성:플롯 전에 어빌리티 사용합니다
 
(To GM):
노광기
플롯 선택 1d6 속도 6
 
:::확인
 
성윤성:
성윤성
트랩 룸
함정

목표치 : 5

9
판정성공
서포트

플롯을 할때 사용할 수 있다.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속도를 결정하는 주사위를 1개 더 준비한다. 주사위 눈을 공개한 후, 두 개의 주사위 중 한쪽을 당신의 속도로 정하고, 나머지 한쪽 주사위에 해당하는 속도에 위치한 캐릭터 전원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힌다.(2명 이상이 동시에 사용했다면 1d6을 굴려서 더 높은 눈이 나온 쪽부터 순서대로 처리한다)

 
성윤성:플롯 두 개 보낼게요~
 
(From 성윤성):
성윤성
플롯 선택 1 속도 1
 
(From 성윤성):
성윤성
플롯 선택 2 속도 2
 
(From 김효석):
김효석
플롯 선택 2 속도 2
 
:::주사위 눈을 공개합니다
 
:::윤성의 플롯 : 1, 2
속도 6의 노광기
 
:::속도 4의 박성화
 
성윤성:1로 이동한 후 2에 있는 효석에게 데미지를 2 입힙니다!
 
:::속도 2의 김효석
속도 1의 성윤성
 
성윤성:아마 이쪽은.. 무력을 쓸듯한
닫힌 줄 알았던 철문이 벌컥 열리더니
 
성윤성:그대로 효석의 뒷덜미를 잡고 그대로 안으로 끌어들입니다.
 
김효석:"...?!"
 
:::효석 생명력 -2
 
김효석:(낮게 욕설을 읊조립니다)"끝까지 짜증나게 구네.. "
 
성윤성:효석의 팔을 꺾어 제압하는 것으로 연출할게요
 
1라운드
 
성윤성:"하하, 사장님만 할까요?"
 
:::노광기의 차례!
 
김효석:"그런거 치고 정-말 즐거워보이던데? " 꺽인 팔이 아파 인상쓰지만 입꼬리를 들어올리며 허세부려봄!
 
노광기:"어, 어어? 김사장?!"(다급하게 효석을 지키기 위해 따라들어가 성윤성을 걷어차려 한다)
성윤성에게 기본공격 하겠습니다!
 
:::전투장면에서는 모든 판정 바로바로 굴려주세요!
 
노광기:
노광기
기본공격
노여움

목표치 : 5

11
판정성공
공격

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.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.

 
:::윤성은 회피합니다
 
성윤성:"....!"
 
성윤성:
성윤성
회피판정
속도 : 1

목표치 : 5

7
판정성공
 
성윤성:빠르게 효석을 놓고 뒤로 물러납니다.
 
노광기:(부적 사용해도 될까요?)
 
:::네 좋아요!
차감해주시고
"이새끼가!!"
 
성윤성:
성윤성
회피판정
속도 : 1

목표치 : 5

7
판정성공
 
성윤성:잽싸게 피하며 광기를 노려봅니다.
 
:::광기 부적 내려주시고
좋습니다 회피성공
 
성윤성:"와, 무섭네. 맞으면 또 사람 하나 죽겠어?"
 
:::박성화의 차례
 
노광기:"넌 죽어도 싸!!!"
 
박성화:그러면 윤성과 광기가 싸우는 틈에 효석을 제압해보려고 시도합니다.
 
성윤성:"역시 살인마는 배포가 다르구나~"
하고 비아냥대는 연쇄 살인범
 
박성화:"아깝게됐네, 사장."
 
김효석:" 하? "
 
박성화:"이번에는 그 잘난 말솜씨로 해결이 안 될 것 같지?"
 
김효석:" 아이고 당연하죠. 상식적으로 살아야지 사람들이. "
 
박성화:"상식?"
 
김효석:" 그래, 상식. "
 
박성화:"이 공장에서 그런건 10년 전 사고 때 없어졌어. 몰랐나?"
 
박성화:이번만큼은 진심으로 즐거운 듯 웃어보이며 효석을 공격합니다.
 
박성화:
박성화
기본공격
구타

목표치 : 5

6
판정성공
공격

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.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.

 
:::회피합니다
 
성윤성:회피 판정에
감정 수정 - 1합니다.
이성치 -1 소비하겠습니다
 
:::좋아요 생명력 또는 이성치
좋습니다
 
김효석:
김효석
회피판정
속도 : 2

목표치 : 6

7
판정성공
 
성윤성:큭 ㅠ0ㅠ)
 
박성화:부적쓸게요
 
:::아슬아슬
 
김효석:(아
 
:::좋습니다 리롤
 
성윤성:다시 감정 수정
 
:::부적내려주시고
 
성윤성:-1합니다
 
:::아니요
감정수정은 계속됩니다
 
성윤성:아 계속 지속되는군요
(꾸다닥
 
김효석:
김효석
회피판정
속도 : 2

목표치 : 6

6
판정성공
 
성윤성:ㄷㄷ
 
:::재도전 이외의 다시 굴리리 <
 
:::실패
 
박성화:"쥐새끼같긴."
 
:::성화는 대미지 굴림합니다
 
김효석:" 아악...!"
 
:::감정수정 -1 로 실패예요
 
박성화:
박성화
1D6
6
 
:::김효석 생명력 -6
 
:::블록하려면 구타로 판정합니다
 
노광기:"김사장!!"(급하게 두사람 사이에 끼고들기를 시도한다)
노광기
구타

목표치 : 7

5
판정실패
 
:::좋습니다
 
김효석 행동불능
 
:::효석 전투에서 탈락합니다
윤성의 차례
 
노광기:"이...익... 썅!"(여자를 상대하는데 2대 1이라니? 힘으론 문제될게 없지만 살인마를 상대하는데 발목이라도 잡히면 큰일이다. 박성화를 노려보며) "당신!! 연쇄살인마 편을 들겠다는거야?!"
"동생은 아직 모르나본데, 먼저 시작한건 사장이야. 알아?"
 
성윤성:"자자, 내가 누구인지는 차처하고~"
 
성윤성:"원래라면 성윤성 씨는 여기서 상자에 들어갈 예정이 아니었단 말이지?"
 
성윤성:"만약에 사장이 직원들에게 야근을 시키지 않고, 무리한 근무를 시키지 않았다면..."
"노후화된 설비를 진작 고쳤다면..."
 
성윤성:"성윤성 씨는 죽지 않았을텐데~ 아아 이럴 수가~"
"아까도 말했지만, 내가 잡히더라도..."
"이번 살인은 노광기 씨의 탓이 제일 크긴 해."
 
노광기:"애초에... 애초에 윤성씨를 트럭에 실은게 네놈이잖아!! 그렇게 따지면 네놈이 윤성씨를 트럭에 집어넣지만 않았어도 죽지 않았어!"
 
성윤성:"하지만 경찰도 그렇게 판단할까?"
"난 수면제를 먹인 건 인정해. 뭐, 다른 사람도 많이 죽이긴 했지."
"하지만 성윤성은 아니야."
"당신이 죽였다고."
 
성윤성:"당신.. 가족이 있잖아?"
"이대로 감옥에 가면 어떡하려고?"
 
노광기:"웃기지마!!! 사람 여럿 죽인 니놈이 윤성씨를 죽였는지 재웠는지 어떻게 알아?! 빠져나갈 구멍 하나도 없어!"
 
성윤성:"부검하면 밝혀지겠지."
 
노광기:"경찰이 너같은 살인범의 말을 믿을 것 같아? 어?!"
 
성윤성:"난 안 믿겠지만, 부검 기록은 믿을 거고."
 
:::이렇게 화난 와중에도, 그의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.
 
노광기:"난... 난 이용당한것 뿐이야!"
 
성윤성:"저 cctv의 기록 영상도 믿을테지."
 
성윤성:"당신이 꾸벅~꾸벅 졸다가."
 
노광기:"다 짓눌린 시체 조사한다고 뭐가 나오겠어, 어!"
 
:::눈 앞에 보이는 얼굴만이 가득합니다.
 
성윤성:"사람이 죽는걸 방치했다는게."
"당연히 나오지~"
 
성윤성:"그거 알아? 사람이 죽었을 때 상처를 내는 거랑, 살았을때 상처를 내는 거랑 반응이 달라."
"난 잘 알아."
"전문가거든."
 
성윤성:"시체 위증하고 조작하려면 많이 알아야 한다고?"
"자~ 그래서 광기 씨에게 한가지 제안할게."
"cctv, 은폐하자."
"그러면 당신이 잘못했다는 증거가 없어."
 
노광기:"허, 그래서 네가 얻는 이득이 뭔데?"
 
성윤성:"나? 나는 무사히 도망가는 거지~"
 
:::새 신분, 새 삶, "진짜" 성윤성은 결코 알지 못했을 꿈같은 버진로드를.
 
성윤성:"당신은 모른 척해.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면..."
"도와줄게."
"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른 척 하는거야..."
 
노광기:(입을 꾹 다물고는 삿대질하던 손을... 주먹을 쥐다... 윤성을 향해 들다... 힘없이 내린다.)
"그래..."
"누가 죽였을지 모르는 일이니까..."
 
노광기:"그래서 더... 더...! 네놈이 죽였을거라 믿는다 이 망할 자식아!!"
 
노광기:"개소리 하지 말고 덤벼!!"
 
성윤성:"푸하하.. 푸하하하...!"
"아~ 넘어올 줄 알았는데. 아깝네."
 
성윤성:"난 진짜 당신에게 기회를 주려 했는데."
"안타까워라. 그러면 사양않고..!"
윤성은 어느새 드라이버를 집어 들고
 
성윤성:광기를 향해 달려들어 드라이버를 급소에 내리 꽂으려 합니다.
 
성윤성:
성윤성
기본공격
찌르기

목표치 : 5

8
판정성공
공격

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.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.

 
:::광기는 회피합니다.
 
:::좋아요 회상 가볍게 연출해주세요
 
노광기:"내가... 씨입, 난 그냥, 그냥 아무나 잡혀들어가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. 어? 사장은 저모양이고, 성화씨는 눈돌아갔고... 이제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... 여기서 나까지 모르는척 하면? 그래서 집에 가면?! 너같이 새파랗게 젊은 애새끼는!!! 한 집안의 아버지로서 부끄럽다는게 뭔지도 모르지!!! 내가 오늘 죽는 한이 있어도 널 여기 묻어버려서 경찰에 넘기고 간다!!!"
 
:::회피 달성치에 +3
노광기
2D6
4
 
:::그러면 여기에서 윤성은 대미지 굴림합니다.
 
성윤성:"아버지로서 부끄럽다? 그게 뭔데?"
"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."
 
성윤성:"애비든 뭐든 나랑은 아무 상관 없고..."
 
성윤성:"난 그냥 경찰에만 안 넘어가면 돼."
 
성윤성:회상 사용합니다!
 
:::좋아요 대미지 굴림에 +1d6
 
성윤성:
성윤성
2D6
4
 
:::광기대미지 합쳐서 5대미지
광기 생명력 1입니다
 
성윤성:"우와, 튼튼하다~"
"이걸 버티네?" (주사위 쪼끔 나와놓고 쎈척
 
노광기:"어억!!...컥...."
 
:::급소를 향한 공격을 정통으로 받아냅니다.
 
2라운드
 
:::광기의 차례
 
:::...전에 성화의 광기가
 
박성화 의 광기 피에 대한 갈망이 현재화합니다
 
:::전원 폭력분야 무작위로 공포판정
 
성윤성:
성윤성
1 폭력찌르기9
 
노광기:
노광기
1 폭력포박4
 
성윤성:
성윤성
찌르기

목표치 : 5

4
판정실패
띠용 이걸?
 
노광기:
노광기
포박

목표치 : 6

7
판정성공
 
:::윤성은 광기를 획득합니다
 
성윤성:윤성도 광기 터집니다
 
성윤성 의 광기 절규 현재화합니다
 
:::전원 지각 분야에서 공포판정
 
노광기:
노광기
3 지각풍경8
 
박성화:
박성화
3 지각소리7
 
노광기:
노광기
풍경

목표치 : 6

8
판정성공
 
박성화:
박성화
소리

목표치 : 8

4
판정실패
 
성윤성:성화씨
 
:::성화 광기 획득합니다
 
성윤성:부적쓸까요?
 
박성화:
 
성윤성:오케
 
:::좋아요 전투 속행합니다
 
노광기:(어떻게든... 어떻게든 저 살인마만 잡으면 된다...! 눈을 부릅뜨곤 성윤성을 향해 있는 힘껏 몸을 부딪힌다.)
 
노광기:
노광기
기본공격
노여움

목표치 : 5

7
판정성공
공격

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.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.

 
:::윤성 회피판정합니다
 
성윤성:"끈질기기는..!"
성윤성
회피판정
속도 : 1

목표치 : 5

8
판정성공
잽싸게 피합니다.
 
노광기:부적 사용합니다.
 
:::윤성 재굴림
 
성윤성:
성윤성
회피판정
속도 : 1

목표치 : 5

7
판정성공
 
:::...
박성화의 차례
 
박성화:그러면... 일단 성화는 목표를 달성했고, 또 지금 상황에서 윤성이 광기 손에 죽을 것 같지도 않으니 상황을 지켜보겠습니다.
 
노광기:"성화씨, 이건 진짜... 진짜 아니야. 어? 편 들어줄게 없어서 저런 살인마의 편을 들어?"
 
:::광기의 애원은 닿지 않습니다
다 잡은 물고기가 팔딱거리는 것 뿐이죠
 
노광기:"차라리 내가 깜빵을 가도 갔지... 당신이 사람이면 적어도 저새끼랑 같이 묻어버려야하는거 아냐?"
 
:::윤성의 차례
 
박성화:"살인마면 뭐 어때? 내 복수를 도와주겠다는데."
 
성윤성:"와~ 난 이래서 성화 씨가 좋다니까~"
 
박성화:"난 진작에 사람 노릇 하기 포기했어."
"그놈 때문에 이혼했을 때부터."
 
성윤성:"휴, 광기 아저씨..."
"아까 기회줄 때 잡지 그랬어?"
그렇게 말하며 광기를 공격합니다.
 
성윤성:
성윤성
기본공격
찌르기

목표치 : 5

9
판정성공
공격

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.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.

 
:::광기 회피합니다
 
노광기:
노광기
2D6
3
 
:::대미지 굴림합니다
 
:::1d6+2
 
노광기:
노광기
1D6
1
 
성윤성:"목숨은 붙여놔줄게."
"책임질 사람은 필요하니까."
 
노광기:"커...억..."
 
성윤성:
성윤성
1D6
4
 
:::6대미지
 
노광기 행동불능
 
노광기:(반쯤 엎어진채로 윤성의 발목을 잡는다.)"내가... 내가 뒤,져도... 너는..."
 
성윤성:"...."
 
성윤성:"이해가 안되네~"
 
성윤성:"성윤성은 당신 무시했다고?"
 
성윤성:"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걸까~"
 
성윤성:"뒤에서 당신 욕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."
 
성윤성:"눈치도 없이 계속 친한척 말건다고 피해다닌건 알아?"
 
노광기:"내가, 있지도 않은...죄...뒤집어 쓰는 것,보다... 차라리... 죽.는게... 가족에게..."(말할 힘도 없다... 어떻게든 올라타고자 남은 힘을 끌어내 윤성의 발을 잡아당긴다!)
 
성윤성:"...!"
 
노광기:
노광기
기본공격
노여움

목표치 : 5

3
판정실패
공격

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.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.

 
성윤성:(아안돼
 
성윤성:부적 사용합니다
 
:::광기 리롤합니다
 
노광기:
노광기
기본공격
노여움

목표치 : 5

5
판정성공
공격

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.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.

 
성윤성:"쳇...!"
 
:::윤성은 회피합니다
 
성윤성:
성윤성
회피판정
속도 : 1

목표치 : 5

7
판정성공
 
노광기:마지막 부적 사용합니다!
 
:::윤성 재굴림합니다
 
성윤성:
성윤성
회피판정
속도 : 1

목표치 : 5

10
판정성공
 
성윤성:"그럼 안녕, 아저씨."
 
성윤성:"윤성이가 하늘 나라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야~"
 
성윤성:하면서 광기의 손을 뿌리쳐냅니다
 
노광기:(몸이, 이렇게 무거웠던 적이 있던가? 살인범을 향해 어떻게든 움직이고자 손가락을 꾸물거린다. ... ......) "........."
 
:::노광기 탈락합니다
 
:::...
전투...
 
:::속행하나요?
성화와 윤성의 의견을 들어볼게요
 
성윤성:윤성은 자탈할거같아요
 
박성화:"이제 준비는 끝난 것 같네. 그렇지?"
끄러진 광기를 보며 손 탈탈 텁니다.
 
박성화:(쓰러진)
 
성윤성:"네, 대충 수습할 수 있겠네요."
 
전투 종료
 
성윤성:"이 사람은 어떻게 하고 싶어요?"
 
성윤성:효석을 힐끗 보며 묻습니다
 
박성화:"예전에는 말이야."
"사장 얼굴만 봐도 죽이고 싶었던 때가 있었어. 꽤 길었지."
 
성윤성:10년전부터였던가.. 하고 생각하며 듣고 있습니다
 
박성화:"사고가 났던것도, 그것때문에 이혼하게 된 것도. 덕분에 거의 모든 걸 잃었거든."
 
박성화:"하지만 10년 동안, 이 날만 기다리면서 쭉 지켜보니까 알겠더라고."
 
박성화:"사장은 죽는 것 보다 모든걸 잃어버린 채로 살아있는 쪽이 괴로울거야, 그렇지?"
 
성윤성:그 말에 윤성이 히죽 웃습니다.
"이래서 성화씨가 좋다니까."
 
:::박성화의 비밀을 공개합니다.
 
박성화:"자, 이제 우린 경찰을 맞이할 준비나 해볼까?"
 
성윤성:"좋아요. 흐음.. 어떻게 수습하면 좋을까나."
 
:::진실은 이제 아무래도 좋으니까---
 
박성화:"공장 꼴이야 원래부터 이모양이었으니, 불행한 사고가 일어난들 이상하진 않겠지."
 
성윤성:"아아, 그래요. 흔히 있는 사고죠."
 
:::멀리, 멀리에서...
그러나 또한 아주 가까이에서
 
성윤성:"그래도 공장은 돌아가야하니까요."
 
:::사이렌 소리가 다가옵니다.
 
박성화:"그래."
"그리고 그걸 추궁하다가, 아니, 책임을 덮어씌우려다가 사장과 동생이 다퉜다."
 
박성화:"있을 법한 이야기지."
 
성윤성:"좋네요. 깔끔하고."
 
성윤성:"다시 도망가야 하나 싶었는데.. 안가도 되겠네."
 
성윤성:"사장님도 바뀌었으니, 그냥 계속 다녀도 괜찮겠어요."
 
박성화:"전보단 다닐만할거야."
 
성윤성:"혹시 모르니까 저건 은폐해도 될까요?"
 
박성화:"적어도 수당없는 주말 야근은 없겠지."
 
성윤성:"반지."
"와~ 최고네~"
 
박성화:"아."
"그래, 잊어버리면 안되지."
 
성윤성:"개인적으론 시체도 처분하고 싶은데.. 시간이 안되겠지."
"고마워요 사장님~"
 
김효석:ㅇ.ㅇ)b
 
성윤성:효석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
 
성윤성:슥슥 닦고는 반지를 낍니다.
 
:::결코 멈추지 못할 기계음이 끝나지 않습니다.
 
:::키득, 키득, 키득, 키득키득키득키득...
 
:::비웃음같은 타이어 소리를 내며 경찰차가 자갈 위를 굴러옵니다.
 
마른 먼지 냄새와 녹슨 쇳가루 냄새가 불어옵니다.
 
키득, 키득, 키득, 키득키득키득키득...
 
어제부터 내일까지 재앙이 불어옵니다.
 
조심하세요,
 
진실은 침묵하며 큐브엔 입이 없답니다.
 
까마귀가 긴 노을빛으로 우는 이곳은
 
멀티장르 호러 TRPG inSANe
 
「압축포장된 인간의 시체」
 
THANK YOU!!